와우MT를 위해 일을 마무리하려 노력했지만,
MT 출발 전일까지 일이 마무리되지 않아 고민을 좀 했었지만,
나의 결론은 "일! 나만 혼자 떠안는다고 모두 해결되지는 않으니,
타인을 믿고 맡기자. 그리고 즐기자. 와우 MT를..."이라는 마음으로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로 넘어오는 시간에 집에 와서 잠깐 볼 마음으로
PLAY한 '어거스트 러쉬'! 그 감동을 안고 잠시 눈을 붙였다. (사설! 짱!^^)ㅋ

설레는 마음을 몸도 아는지 피곤할 만도 하는데 자명종 시계가 울리기 전에 눈이 떠졌다.
부산스레 짐을 챙기며, 아침! 편안한 아침을 느끼며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
24번 게이트에서 먼저 만난 와우들!! 그리고 실감나기 시작한 '와우MT'와 함께
어느 와우의 준비물을 보고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침에 먹을 전복죽이 무척 기대되었다.

양지리조트 앞에서 만난 '15분 소요'될 것이라는 리조트까지의 도로길!!(?)
웬지 모를 공포감이 엄습하는 순간이었다. '짧은 길은 아닐텐데....'
게다가 팀장님의 '짐 들기 가위바위보' 게임 제안을 듣는 순간 '아~ 갈 수 있을까?'란 생각이...ㅋㅋㅋ
그리고 몇 번 지다보니 좀 늦게 온다는 중학이가 괜시리 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100만년만에 해본 윷놀이 게임!!!
아~ '백도'도 있구나~~ㅋㅋㅋ 처음 알았다...
그리고 처음 걸렸다...그 '빽도'에..ㅋㅋㅋ
 
적절한 시간에 찾아온 피곤타파 꿀맛 오침 시간!
그리고 이어진 맛난 저녁 식사!!!
준비하는 중간에 전기 레인지의 반짝이는 '섬광' 이벤트가 있었다ㅋㅋ
그 이벤트는 와우 우리 모두를 깜짝 놀랬켰다^^
저녁 식사 메뉴는 닭도리탕과 어묵탕...모두 소주 안주...ㅋㅋㅋ
그 맛난 저녁을 준비해준 와우2조(?)에게 감사 인사^^ 꾸벅^^ㅋ

잠시 쉬고 이어진 팀장님의 '시간 관리 세미나'
그 세미나는 여느 세미나보다 특별했다. 팀장님의 와우 사랑이 듬뿍 담긴...
팀장님은 진심으로 원하고 기대하셨을 것이다.
우리 와우 친구들에게 주어진 개개인의 시간이 우리 와우 친구들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제로게임! 제로게임으로 나는 팀장님의 와우 사랑을 듬뿍 알았다.ㅋㅋㅋ
처음 해본 마피아 게임! 시간이 갈수록 게임에 몰입되어 가는 나!ㅋ
아~빨리 다음 분기 MT가서 또하고 싶다..ㅋㅋㅋ
그리고 적절한 시간의 야식 Time! 감자전! 간장없이 먹어도 맛있게 느껴진 감자전!ㅋ
고마워~와우3조~~^^
 
벌써 새벽 4시? 4시 30분?
잠시 눈을 붙이고 하루동안 내팽개쳐둔 일땜시 먼저 출발하게 된 나!
그리고 와우1조의 전복죽!!! 거기에 장조림!!! '본죽'에게 코웃음치리라~~^^ㅋ
와우1조의 따뜻한 아침식사에 감사감사^^ㅎ
그렇게 맛난 아침은 오빠의 '죽 휘젓기'가 있어서 가능했을게야'라는 내적 암시^^ㅋ
 
아침에 먼저 출발하게 된 나~ 지송지송~!!!
담 MT는 꼭 100% 같이 즐길께욤^^
택시타고 가면서 우리 셋은 말을 안했다. 모두 졸았다..ㅋ
잠시 버스를 기다리며 '던킨'에서의 커피 한잔과 수다 한 마디!!!^^
혼자 책보던 '던킨'도 좋지만, 이렇게 와우 친구들과의 수다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에서는 같이 가는 와우와의 이런저런 도란도란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출발했던 그 자리!!! 역시 돌아오는 구나~~!!!^^
그리고, 일로의 복귀!!!
 
윷놀이' 중간에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루하루가 이렇게 담담히 즐겁게 살고 싶다..."
 
지금까지 알았던 즐거움과는 다른 담담하면서 즐거운 느낌을 알았다고 할까요?

by 왕마담 2009.03.14 21:48